서초구, 2026년까지 전봇대 359개 뽑는다 [지금 구청은]

2024. 5.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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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계성초~덜위치칼리지 320m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간 내 전선,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봇대와 통신주 13본을 철거했다.

구는 인접한 신반포중까지 140m 구간도 추가로 지중화해 학생 통학로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구의 지중화율은 73%로 서울시 평균 5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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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계성초~덜위치칼리지 320m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간 내 전선,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봇대와 통신주 13본을 철거했다. 구는 인접한 신반포중까지 140m 구간도 추가로 지중화해 학생 통학로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구의 지중화율은 73%로 서울시 평균 5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바우뫼로6길의 삽준네마을, 양재시민의숲역 일대 강남대로 지중화를 완료했고 올해 계성초, 청소년도서관,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말죽거리 등 5곳의 지중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2026년까지 18개 구간 359개의 전봇대를 추가로 뽑아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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