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지루한 주방 흥미롭게 바꿨다"

이상현 2024. 5.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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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비스포크 AI 패밀리 퍼브' 냉장고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더선은 "유엔(UN)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과 음식점, 유통과정에서 식재료의 17%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AI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보관 중인 식재료 목록을 생성하고 사용기한을 알려 버려지는 식재료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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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비스포크 AI 패밀리 퍼브' 냉장고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며 "'AI 절약 모드'를 통해 냉장고 에너지를 10%까지 줄일 수 있고, 탄소 배출을 연간 395㎏ 감축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도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졌다"고 언급했다. T3는 또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식재료 분야에 있어 '제1의 컨트롤타워'와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음식물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기능을 긍정적으로 봤다.

더선은 "유엔(UN)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과 음식점, 유통과정에서 식재료의 17%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AI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보관 중인 식재료 목록을 생성하고 사용기한을 알려 버려지는 식재료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제품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 또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도어 패널,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는 웰컴 라이팅 등 미적인 감각을 지녔다"며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을 켜는 투명 도어, 용도와 취향에 따라 얼음 형태를 정할 수 있는 아이스 메이커 등에서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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