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메디병원, 인공신장센터 확장…본격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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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은 10일 혈액 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확장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특히 동아메디병원은 신장내과 전문의와 투석전담 간호사의 철저한 관리로 환자별 맞춤 투석치료를 제공 후 환자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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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은 10일 혈액 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확장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확장 후 문을 연 인공신장센터는 독일 프레제니우스 메디컬 케어(FMC)사의 대학병원급 최첨단 인공지능 투석장비 5008S SW4.5 36대를 도입하고 고효율 투석필터와 정수시스템을 완비해 투석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160평 규모의 쾌적한 시설과 편안한 실내 공간으로 최적의 투석 환경을 제공해 환우들의 이용 편리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아메디병원은 신장내과 전문의와 투석전담 간호사의 철저한 관리로 환자별 맞춤 투석치료를 제공 후 환자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또 감염환자(VRE,CRE)을 위한 1인룸 투석실 4실을 운영해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한다.
황장호 병원장은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 환우들에게 시설개선을 통한 질 높은 혈액투석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은 6년 연속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과 더불어 급만성 질환, 정신질환, 노인성 질환을 역점을 두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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