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벤제마-라모스와 이별하고 벨링엄-비니시우스로 세대교체...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결승에 오른 결정적인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선수들과 작별했음에도 세대교체에 성공해 또다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세대교체를 경험하고 이전 시대의 스타들을 떠나보냈음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라고 전했다.
한 시대를 마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선수들과 작별했음에도 세대교체에 성공해 또다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세대교체를 경험하고 이전 시대의 스타들을 떠나보냈음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0년대 최고의 황금기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3/14시즌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는 수많은 스타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에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포진했다. 수비진에선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가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 영광의 시기를 안겼던 선수들은 점점 팀과 이별하기 시작했다. 2018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21년에는 주장 라모스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향했다. 2022년에는 카세미루, 베일, 마르셀루, 벤제마가 다른 구단으로 떠났다.
한 시대를 마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구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6강에서 RB 라이프치히를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눌렀다. 4강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저항을 뿌리쳤다.
레알 마드리드가 ‘별들의 전쟁’ 최종 무대에 오른 결정적인 이유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었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챔피언스리그 3연패 일원들의 뒤를 이어 팀의 주축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이어가 다이어했다! 마지막 순간 치명적인 실책 3개로 역전골 빌미 된 코너킥 제공
- 투헬의 '이른 잠그기'가 아니었다! 해리 케인이 교체 아웃된 이유는 부상...''등이 좋지 않았어''
- '최고 150km' 고우석, 트레이드 이적 후 첫 등판서 1⅓이닝 퍼펙트...트리플A 첫 홀드
- ‘토트넘 드디어 칼 빼 들었다’... 포스테코글루 지지→7명의 선수 방출 준비
- 챔스 4강에서 나온 최악의 오심에 분노한 더 리흐트...''부심이 경기 후 실수였다고 사과했다! 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