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포스코센터 찾아 '고향사랑 활성화' 캠페인

전원 기자 2024. 5.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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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정 전남의 우수 답례품을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집중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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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이시우 사장, 현장서 서포터즈 가입
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남도 고향사랑 캠페인 현장 찾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전남도 제공) 2024.5.1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정 전남의 우수 답례품을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집중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전남도는 포스코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청정 전남 우수 답례품 전시 △고향사랑 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직접 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 활성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서포터즈 현장 가입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고향사랑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같은 지역을 살리는 좋은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남도는 5월 집중 홍보기간 전국 주요 축제 등에 참여해 우수 답례품과 기부제 혜택 등을 널리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장인화 회장과 전화통화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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