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제주교육청 등이 직접 발송'…학교 부담 줄인다

전지혜 2024. 5. 10.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해 오는 13일부터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런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절차를 간소화해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은 교육청 등 기관이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으로 직접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해 오는 13일부터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제공]

기존에는 교육청 등 기관에서 공문을 통해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보내면 각 학교에서는 업무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 번거로움이 있었다.

교육청은 이런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절차를 간소화해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은 교육청 등 기관이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으로 직접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간소화는 학교 업무 경감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으로 학교 업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 교육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to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