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학교서 불법 카메라 피해 신고…"8∼10명 사진 SNS 유포"

유영규 기자 2024. 5.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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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사진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의 한 중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텔레그램에 유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자는 8∼10명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도록 수사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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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사진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의 한 중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텔레그램에 유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자는 8∼10명입니다.

경찰은 교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도록 수사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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