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흔한남매 16’ 2주째 1위…가정의 달 맞아 아동책 강세

김기중 2024. 5.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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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가 10일 발표한 5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아동만화 '흔한 남매 16'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판다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담은 색칠 공부용 그림책 '바오패밀리 컬러링북'이 4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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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6’ 표지. 미래엔아이세움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출간과 함께 1위에 올랐던 ‘흔한남매’가 2주째 정상을 지켰다.

교보문고가 10일 발표한 5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아동만화 ‘흔한 남매 16’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판다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담은 색칠 공부용 그림책 ‘바오패밀리 컬러링북’이 4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말량&홍챠 인피니티 1’이 지난주보다 74계단 상승한 25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감정 표현’이 26위로 새롭게 진입하는 등 다른 아동 도서들도 주목받았다. 교보문고 측은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로 이어진 금주는 서점에 가족 단위 내방객이 많았다”고 밝혔다.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 2위, 손웅정 감독의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가 5위를 차지했다. 김호연 신작 소설 ‘나의 돈키호테’(15위)도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은 교보문고 4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5월 1~7일 판매 기준).

1. 흔한남매 16(미래엔아이세움)

2. 불변의 법칙(서삼독)

3.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웅진지식하우스)

4. 바오패밀리 컬러링북(라이카미)

5.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난다)

6.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퍼스트펭귄)

7. 일류의 조건(필름)

8. 삼체 1: 삼체문제(자음과모음)

9. 모순(양귀자)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웅진지식하우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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