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문제로 동료 택배기사 폭행, '뇌사' 상태…구속 송치
김도희 기자 2024. 5.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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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택배기사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40대 A씨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40분께 파주시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동료인 5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몸싸움을 벌인 B씨는 다음날 새벽 택배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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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동료 택배기사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40대 A씨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40분께 파주시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동료인 5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몸싸움을 벌인 B씨는 다음날 새벽 택배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그는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주차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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