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차례 112에 욕설' 거짓신고한 4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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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전화로 통고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140차례에 걸쳐 112에 욕설하며 거짓으로 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위반(거짓신고) 혐의로 A 씨(49)를 조사중이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장난전화로 통고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영월 김삿갓면의 자신의 거주하는 곳에서 "집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관들이 찾아와 유리창을 파손시켰다"며 112에 욕설하며 거짓으로 140차례 반복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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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장난전화로 통고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140차례에 걸쳐 112에 욕설하며 거짓으로 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위반(거짓신고) 혐의로 A 씨(49)를 조사중이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장난전화로 통고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영월 김삿갓면의 자신의 거주하는 곳에서 "집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관들이 찾아와 유리창을 파손시켰다"며 112에 욕설하며 거짓으로 140차례 반복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출동 후 아무런 이상이 없는 데도 지속적으로 A 씨가 거짓 신고한 것으로 의심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일대 캠핑카 안에서 112로 전화하며 욕설하는 A 씨를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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