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월드컵 우승 이상호·최가온 등에 포상금

최송아 2024. 5.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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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입상한 이상호(넥센)와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우수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회전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고 3월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개최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평행회전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는 포상금 총 4천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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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 모습 [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스키협회는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입상한 이상호(넥센)와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우수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회전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고 3월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개최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평행회전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는 포상금 총 4천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는 등 월드컵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최가온에겐 2천100만원, 코퍼마운틴 대회에서 남자부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한 이채운에겐 1천600만원이 수여됐다.

이채운과 김인호 대한스키협회장, 최가온(왼쪽부터) [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은 뒤 2015년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주고 있다.

올해는 지도자 포상을 포함해 총 1억3천850만원이 지급됐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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