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신혼집 손담비, 성수동 월세 2억에 깜짝 “건물 샀어야” (담비손)

채널 ‘담비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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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손담비가 성수동 월세를 듣고 깜짝 놀랐다.

5월 8일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한남동 집콕러의 성수동 나들이 (손담비 겉핥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성수동 핫플레이스에 감탄하며 "한남동만 돌아다니다가 여기는 신세계다"고 말했다.

손담비 지인은 한 팝업 스토어에 대해 "놀이공원을 만들어놨다더라"며 "여기 월세가 한 달에 2억이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뭐?"라고 깜짝 놀랐다. 이어 '옛날에 성수동 건물을 샀어야...'라고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손담비는 "사실 오늘 성수동 투어 할 계획은 아니었는데 MZ 분들이 워낙 성수동을 좋아하고 해외 분들도 많이 와가지고 궁금했다. 친한 언니가 또 여기 터줏대감으로 있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겉핥기로 삭 둘러봤다. 디테일하게 찍으면 재밌는 게 많을 것 같다"며 "한남동에만 있다가 성수동에 나온 적이 없는데 조금이라도 MZ의 기운을 느꼈다"고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 4월 18일 석양뷰를 자랑하는 이태원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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