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장 분위기 ‘확’ 바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공급에 눈길

김동호 기자 2024. 5.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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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각종 통계 지표 긍정적인 수치로 변화 中··· 부동산 시장 분위기 UP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역세권 입지에 미래가치 높아 수요자들 주목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투시도

[서울경제]

대구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전망된다.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리던 대구는 지속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각종 통계 지표에서 긍정적인 수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5월 공급에 나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대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구시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은 9,814세대로 전월 대비 113세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 2월 대구의 미분양 물량이 1만가구 아래로 내려갔는데, 이는 지난 2022년 8월(8,301가구) 이후 18개월 만이였다.

이에 더해 최근 대구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대구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208건으로 전월(1,823건)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486건에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탈바꿈의 이유로 각종 개발 호재들이 추진 및 추진 중에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 K2 후적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방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구미~대구~경산)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1호선 연장 구간(대구 안심~경산 하양) 역시 올해 개통된다. 이에 더해 올해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중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혀 향후 대구시도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대구 청약 시장의 분위기가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달 분양에 나섰던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8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370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16.7대 1, 최고 32.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들 또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는 대구 범어동, 부산 해운대 등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프리미엄을 선도하고 있는 두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최근 분양승인, 신규분양 공급이 부족했던 대구에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칠곡중앙대로, 읍내IC 등 시내외로 더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 칠곡IC, 동명동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구미, 왜관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병원이자 최고의 암치료 및 노인어린이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덤이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축구장 약 1.5배로 계획된 근린공원, 풍부한 자연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북구는 대국경북신공항 이전 시 최대 수혜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건설되는 대구경북신공항 일대는 첨단산업단지와 입체교통망, 배후 인프라에 대한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특히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대구 강북지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구 도심으로 그 위상이 더 올라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 정치권에서 칠곡 강북지역을 공항 프론트 도시로 개발하겠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각종 호재까지 겹친 대구시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다양한 호재로 주목 받고 있는 대구 학정역지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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