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대통령실 "공감과 소통 능력 큰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공석'인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 비서실장은 전 신임 수석을 소개하며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을 토대로 시민사회 다양한 목소리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3기 인선 마무리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공석'인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정 비서실장은 전 신임 수석을 소개하며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을 토대로 시민사회 다양한 목소리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명으로) 대통령실의 대국민 공감과 소통 노력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 전 비서관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이다.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무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에선 시민소통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4·10 총선에서 대구 북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했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완'으로 끝난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올림픽 진출 실패
- 서울 민박 77%가 불법업소…관광객 피해 '속수무책'
- '독배'든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당정관계 재정립 고심
- 김혜윤, '선업튀'·변우석 발견의 대놓고 일등공신[TF초점]
- 한미약품 형제가 선택한 미래 사업 '비만·희귀질환·항암'
- '멱살 한번' 연우진 "누군가를 위해 사랑으로 귀결된다"[TF인터뷰]
- 실적 반등한 K뷰티…'中 의존 줄이기' 전략 통했나 [TF초점]
- 野 "전파낭비 재방송"…尹 기자회견, 맹탕된 이유는?
- '마약 밀반입 묵인 의혹' 인천세관 직원 2명 추가 입건
- 빈대인 회장, 취임 2년차 성적표 낙제점…BNK금융 탈바꿈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