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앨범 ‘쇼팽: 에튀드’ 주요 클래식 차트 상위권 차지

이정은 2024. 5.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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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앨범 '쇼팽: 에튀드'가 주요 클래식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임윤찬의 첫 스튜디오 앨범 '쇼팽: 에튀드'가 영국 스페셜리스트 클래식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트래디셔널 클래식 앨범 차트 1위와 일반 클래식 차트 2위를 각각 기록했다고 오늘(10일) 전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해 클래식 명문 레이블인 데카와 레코딩 전속 계약을 맺고, 지난달 19일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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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앨범 '쇼팽: 에튀드'가 주요 클래식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임윤찬의 첫 스튜디오 앨범 '쇼팽: 에튀드'가 영국 스페셜리스트 클래식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트래디셔널 클래식 앨범 차트 1위와 일반 클래식 차트 2위를 각각 기록했다고 오늘(10일) 전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해 클래식 명문 레이블인 데카와 레코딩 전속 계약을 맺고, 지난달 19일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쇼팽의 27개 연습곡 중 24곡이 담겨 있습니다.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은 5월호에서 임윤찬의 앨범을 '이달의 앨범'으로 선정하며 "대단한 성취다. 그의 미래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면 엄청나게 절제한 표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임윤찬의 부드러운 연주는 특히나 섬세하다"며 "이것은 하나의 위업이다"이라고 평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16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릴 임윤찬의 공연은 어제 티켓 예매가 시작된 뒤 50초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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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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