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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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 대부 공고입찰에서 지난 2021년 폐점했던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낙찰됐다.
소식을 접한 다수의 시민들은 "영업 당시 전국 롯데마트 판매 순위 2위였던 구리점이 철수해 많이 아쉬웠지만 이제 다시 대기업 유통 브랜드인 롯데마트가 재입점을 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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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입찰공고를 실시한 결과 롯데마트가 예정 가격의 100.12%인 43억 1천만 원을 제시하면서 입점이 최종 확정됐다.
롯데마트의 대부 개시일은 2026년 1월 1일이지만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 중에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대부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소식을 접한 다수의 시민들은 "영업 당시 전국 롯데마트 판매 순위 2위였던 구리점이 철수해 많이 아쉬웠지만 이제 다시 대기업 유통 브랜드인 롯데마트가 재입점을 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도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마침내 롯데마트로 확정되어 다행스럽다"며 "조속히 영업을 개시해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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