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연석회의 개최

정재수 2024. 5.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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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경기도의회)는 지난 8일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운영위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및 사무총장과 사무처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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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법 제정, 당헌·당규·특별당규 개정 등 건의서 전달 의결
남종섭 대표의원 “기초·광역협의회 지속 정례화 위해 최선”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경기도의회)는 지난 8일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운영위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및 사무총장과 사무처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을 펼쳐주신 덕에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초와 광역의회 두 협의회가 함께하는 연석회의가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회의체를 계속 지속하고 정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참석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에 맞춰 지방의회법 제정과 더불어민주당 내에 지방의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특별당규 개정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제2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기초·광역의회가 연대해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자치분권 강화, 지방의회 역할·위상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제1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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