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주한독일대사 초청 ‘한국과 독일의 미래’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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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지난 8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초청해 '한국과 독일의 미래' 특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강에 앞서 슈미트 대사와 간담회를 가진 장범식 총장은 "IT와 AI, 통일 분야에 강한 숭실대와 독일의 긴밀한 교육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미트 대사는 독일과 한국의 관계, 양국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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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지난 8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초청해 ‘한국과 독일의 미래’ 특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강에 앞서 슈미트 대사와 간담회를 가진 장범식 총장은 “IT와 AI, 통일 분야에 강한 숭실대와 독일의 긴밀한 교육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미트 대사는 “양국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협력을 위해 대사관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강연은 대학 국제처에서 주관하는 독일의 날(International Day-Germany) 행사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국내·외 재학생이 참여했다. 슈미트 대사는 독일과 한국의 관계, 양국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독일 인구는 이민자 비율이 28%이다. 독일과 한국은 경제 교류, K 드라마와 같은 문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고, 서로에게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문화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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