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과기정통부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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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정승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 AI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협력형 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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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정승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 AI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협력형 교육 사업이다. 국민대는 (주)바이브컴퍼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총 145억 원 예산 중 국민대가 포함된 연구교육 협의체는 72억5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국민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함께 바이브컴퍼니가 자체 보유한 생성 AI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산학연 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 AI를 활용한 3개 이상의 산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우수연구자 바이브컴퍼니 중단기 파견 및 해외 선도 기관 중장기 파견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요 기반의 생성 AI 특성화 교육과정 및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성능 GPU 등 선도 기업의 생성 AI 연구개발 환경 및 기반 시설 공유 등을 통해 고등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국민대 책임 연구자인 이재구 인공지능학부 교수는 “고성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 AI의 국내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선도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며, 시장이 원하는 전문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고등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여 우리 대학의 생성 AI 기술, 교육, 나아가 관련 진로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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