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혜택 강화…"세무·손해사정서비스 제휴"

임현지 기자 2024. 5.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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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할인 등 기존 제휴도 강화해 배달파트너 혜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배달파트너는 사업자 유형에 따라 월 세무서비스 이용료 20% 할인 및 2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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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서비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CES는 ▲세무서비스 ▲손해사정서비스 등 새로운 제휴 할인 혜택을 오는 7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날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할인 등 기존 제휴도 강화해 배달파트너 혜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무서비스 할인은 종합소득세신고대리 서비스를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하는 파격 혜택이다. 이외에도 배달파트너는 사업자 유형에 따라 월 세무서비스 이용료 20% 할인 및 2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발해손해사정과 협력해 배달 운행 사고뿐만 아니라 배달파트너의 재해, 질병, 교통사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손해사정서비스를 일반 사건 의뢰 대비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무료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CES는 환경 친화적 배달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협력해 선보인 구매 제휴 혜택도 확대했다.

블루샤크코리아의 특정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소 87만원에서 최대 113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샤크플랜 할부 구매 시 최초 할부금 3개월 면제 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무빙과 이누리에서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빙에서는 배달박스 30% 할인, 이누리에서는 배터리 추가 시 사은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나선다. CES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배달파트너에게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또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을 맺으며 배달파트너를 위한 지원책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CES 관계자는 "배달파트너들의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배달파트너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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