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 맞손

권혁진 기자 2024. 5.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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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10일 강남구 토스뱅크 본점에서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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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보증 시스템 도입
[서울=뉴시스]기술보증기금 전경.(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0일 강남구 토스뱅크 본점에서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토스뱅크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증신청·접수, 자료수집, 보증약정, 대출실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보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케이뱅크·카카오뱅크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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