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토요일 전국에 비와 강풍…낮 최고기온 20∼27도

박양수 2024. 5.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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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5∼3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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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비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11∼12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20∼60㎜, 광주·전남과 전북 10∼40㎜다.

특히 제주도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5∼3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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