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 홍대 레드로드에 스마트폴 가로등 23본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9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서 스마트폴 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마포구는 지난해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총 23본의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이 설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9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서 스마트폴 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마포구는 지난해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총 23본의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범죄 발생률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태양광 가로등과 스마트폴, LED보안등도 함께 지원했다. 태양광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고 충전 기능이 있어 밤 시간대나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대 7일 동안 작동한다.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스마트폴은 가로등에 CCTV, 비상벨, 영상감지센서, 점멸기 등을 결합한 스마트형 가로등으로 주민의 안전과 편의, 관리의 효율성까지 개선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다.
이날 참석한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은 “올해에는 서울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마포구 홍대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안심가로등이 범죄뿐만 아니라 인명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을 포함한 전국 모든 방범 취약지역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서도 ‘비계 삼겹살’ 논란…“식당에 경찰까지 왔다” [e글e글]
- 대구 24층 아파트서 생후 11개월 아기 추락사…고모 현행범 체포
- 동료 택배기사 폭행해 뇌사 빠뜨리고…“액션 적당히 하라” 문자
- 유명 연예인 사인 거절당한 아이들에…원빈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
- 고속도로서 사고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SUV에 치여 사망
- 승강기서 춤추다 머리에 ‘쾅’…초등생 뇌진탕 누구 책임?[e글e글]
- 부산지법 앞 칼부림 50대 유튜버 경주서 검거…피해자는 사망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변종 바이러스 ‘FLiRT’ 확산세
- 승리, 동남아 갑부 생일파티 참석…“뱅뱅뱅” 부르며 ‘빅뱅팔이’
- KAI 파견 인니 기술자, 한국형전투기 자료 빼돌리다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