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해경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항구 동쪽 약 1.6㎞ 바다에서 출항하던 10t급 어선 관계자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서 심하게 부패한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DNA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경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항구 동쪽 약 1.6㎞ 바다에서 출항하던 10t급 어선 관계자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서 심하게 부패한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DNA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경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포항해경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정후, 발 통증으로 시즌 세 번째 결장…"파울 타구에 맞아"
- [뉴스딱] "관심받고 싶은 건지…" 자리 2칸 차지한 '대각선' 주차
- [뉴스딱] 초등생 엘베서 춤추다 '쿵'…뇌진탕 누구 책임?
- 41일 기다린 끝에 "홍민아!"…실종됐던 진돗개, 제 발로 돌아와
- "오디션 나온 대표님 딸한테 투표 좀"…황당한 '긴급 공지'
- 월 700만 원 벌어도 "나는 중산층"…인식 괴리 생기는 이유
- 비명 들리고 흔들린 화면…50대 유튜버 생방송 중 피습 사망
- 온통 황톳빛, 냉장고도 '둥둥'…심상치 않은 중국 남부
- '비계삼겹살' 칼 뽑은 대형마트…'축산 명장'까지 등장
- 아들 '병역기피' 고발되자 병무청과 13번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