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작년 지방세 체납 290억 정리… 경기도 평가서 '장려상'

송용환 기자 2024. 5.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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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경기도의 '2024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장려상)과 시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31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 정리 △체납 처분 △체납 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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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압류 6만456건·공매 151건 등… "안정적 재원 확보 최선"
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의 '2024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장려상)과 시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31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 정리 △체납 처분 △체납 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공영주차장 정기권 사용 차량 체납 진수 △지방세 체납 법인 실태조사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징수 등 세원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작년에 지방세 체납과 관련해 재산 압류 6만456건, 공매 151건, 가택 수색 90건 등의 채권 확보 및 체납 처분으로 총 290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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