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웰스파고 챔피언십 1R 공동 5위 출발 “지난주 기권 아쉬웠는데..출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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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파 71, 7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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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임성재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파 71, 7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선두와 4타차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번 홀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파4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3-6번홀을 파로 마친 임성재는 7-9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13-14번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임성재는 마지막 4홀을 파로 세이브하며 첫 날 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경기 종료 후 "오늘 출발이 좋았다. 초반 보기로 어렵기도 했지만 연속 버디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잘 풀어간 것 같다"고 라운드를 돌아봤다. 임성재는 "후반에도 위기는 있었다. 마지막 16-18번홀이 어려웠고 바람도 불었다. 조금 안정적으로 쳤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올해 그린이 딱딱해지고 두 홀 정도 새로 생긴 티박스가 있다. 16번홀은 20야드 정도가 길어져서 세컨샷을 롱 아이언으로 잡게 된다. 16번홀이 특히 어려운데 더 어려워졌다. 3일 동안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코스를 돌아봤다.
지난주 건강 문제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 기권했던 임성재는 "몸살로 기권해 아쉬웠다. 메인 스폰서 CJ의 후원 대회라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며 "그래도 일주일 쉬면서 잘 회복했다.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이번주 컨디션을 유지해서 잘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임성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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