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대상학생 상담' 세종교육청 특수교육지원단 활동 시작

이은파 2024. 5.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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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행동지원단(행동지원단)이 10일 첫 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행동지원단 전문가가 대상 학교를 방문, 학생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꼼꼼히 상담한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행동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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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행동중재전문가·대학교수·특수교육 교사 등 15명으로 구성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행동지원단(행동지원단)이 10일 첫 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동지원단은 의사와 행동중재전문가, 대학교수, 특수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유·초·중·고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시 교육청은 지역 유·초·중·고교에서 신청받아 상담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이어 행동지원단 전문가가 대상 학교를 방문, 학생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꼼꼼히 상담한다.

시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 행동 중재 전문가 과정 운영을 통해 4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행동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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