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트로트 전향 후 바빠, 결혼+임신? 경력 단절 걱정” (아침마당)

하지원 2024. 5. 1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허찬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허찬미는 결혼과 출산을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 것 같다. 친구도 결혼을 했는데 아이들 키우기 힘드니까 경제적인 부담도 있어서 임신을 망설이더라. 내 집마련도 너무 힘들지 않나. 아이도 있는데 2년마다 전세살이 하면서 이사하기도 힘들고. 나 같은 경우에는 출산 후 경력 단절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TV ‘아침마당’ 캡처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허찬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허찬미, 신인선이 출연했다.

허찬미는 "14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고 올해 데뷔 14년 차 트롯 오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허찬미는 아이돌 생활 후 트로트 가수로서 이름을 알리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허찬미는 "무대가 내 자식이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소망은 있지만 아직 먼 이야기다. 당장은 아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허찬미는 결혼과 출산을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 것 같다. 친구도 결혼을 했는데 아이들 키우기 힘드니까 경제적인 부담도 있어서 임신을 망설이더라. 내 집마련도 너무 힘들지 않나. 아이도 있는데 2년마다 전세살이 하면서 이사하기도 힘들고. 나 같은 경우에는 출산 후 경력 단절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다둥이맘 김혜연은 "난 넷 낳고도 한 달도 안돼 무대 올라 노래를 했다"며 "내 임부복 다 대여해 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