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트로트 전향 후 바빠, 결혼+임신? 경력 단절 걱정”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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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찬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허찬미는 결혼과 출산을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 것 같다. 친구도 결혼을 했는데 아이들 키우기 힘드니까 경제적인 부담도 있어서 임신을 망설이더라. 내 집마련도 너무 힘들지 않나. 아이도 있는데 2년마다 전세살이 하면서 이사하기도 힘들고. 나 같은 경우에는 출산 후 경력 단절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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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허찬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허찬미, 신인선이 출연했다.
허찬미는 "14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고 올해 데뷔 14년 차 트롯 오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허찬미는 아이돌 생활 후 트로트 가수로서 이름을 알리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허찬미는 "무대가 내 자식이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소망은 있지만 아직 먼 이야기다. 당장은 아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허찬미는 결혼과 출산을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불안정한 미래 때문인 것 같다. 친구도 결혼을 했는데 아이들 키우기 힘드니까 경제적인 부담도 있어서 임신을 망설이더라. 내 집마련도 너무 힘들지 않나. 아이도 있는데 2년마다 전세살이 하면서 이사하기도 힘들고. 나 같은 경우에는 출산 후 경력 단절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다둥이맘 김혜연은 "난 넷 낳고도 한 달도 안돼 무대 올라 노래를 했다"며 "내 임부복 다 대여해 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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