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28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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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8도, 강릉 22.0도, 대전 14.6도, 광주 14.5도, 대구 16.1도, 부산 19.2도, 울산 18.3도, 제주 16.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11일부터는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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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8도, 강릉 22.0도, 대전 14.6도, 광주 14.5도, 대구 16.1도, 부산 19.2도, 울산 18.3도, 제주 1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끼고 12일까지 강원 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분다.
특히 10일 밤부터 11일 사이는 강원 영동, 11일은 대부분 해안과 강원 산지·경북 북동 산지·제주도, 12일은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강원 산지·경북 북동 산지·제주도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11일부터는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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