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 식자재 업체서 불… 3억8000만원 피해

이상제 기자 2024. 5.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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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식자재 업체에서 불이나 3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달서구 송현동 식자재 도·소매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시설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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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9일 오후 8시20분께 달서구 송현동 식자재 도·소매업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식자재 업체에서 불이나 3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달서구 송현동 식자재 도·소매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화 작업에 나선 119는 건물 내에 있던 2명을 구조했고, 다른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

불은 시설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42대, 인원 128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날 오전 2시36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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