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뇌종양 진단 시한부 위기, 넷째 낳고 기적처럼 나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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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다둥이맘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 아빠인 김혜연과 백봉기가 출연했다.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6년 만에 셋째를 얻었다는 김혜연은 "이렇게 행복한데 뇌종양진단을 받았다. 시한부 인생을 살 수도 있었다. 셋째를 낳고 건강관리를 열심히해서 그런지 넷째가 찾아왔다. 넷째를 출산하고 기적처럼 종양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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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김혜연이 다둥이맘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 아빠인 김혜연과 백봉기가 출연했다.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김혜윤은 "다둥이맘으로서 계획은 없었다. 아이를 너무 예뻐했다. 둘만 낳아서 잘 키우자 생각했는데 너무 예쁜 거다"며 "아들을 낳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6년 동안 난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6년 만에 셋째를 얻었다는 김혜연은 "이렇게 행복한데 뇌종양진단을 받았다. 시한부 인생을 살 수도 있었다. 셋째를 낳고 건강관리를 열심히해서 그런지 넷째가 찾아왔다. 넷째를 출산하고 기적처럼 종양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김혜연은 "아이들이 선물 같은 존재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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