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경찰서에서 경찰이 총 뺏기고 총 맞아…올림픽 두 달 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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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를 강탈한 후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BFM TV에 따르면 사건은 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파리 13구의 한 경찰서 안에서 발생했다.
부상한 경찰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로랑 누녜스 파리 경찰서장은 밤 12시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검사도 파견됐다고 르 몽드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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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당한 경찰관들, 병원으로 긴급 이송…중태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를 강탈한 후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BFM TV에 따르면 사건은 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파리 13구의 한 경찰서 안에서 발생했다. 부상한 경찰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가정 폭력 건으로 체포돼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이송됐고, 그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무기를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속됐다.
로랑 누녜스 파리 경찰서장은 밤 12시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검사도 파견됐다고 르 몽드는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제33회 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된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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