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골프, 제주 그린필드CC 혁신으로 골프 문화 확산 이끈다

폴리스타 주식회사는 2006년 부동산 개발업으로 출발하여 호텔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장해왔다. 2020년에는 골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주식회사 토탈골프를 설립, 골프와 연계된 복합 레저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토탈골프는 2022년 12월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그린필드CC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 그린필드CC는 제주공항 및 시내 중심부로부터 각각 30분,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다. 품질 좋은 잔디와 아름다운 코스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많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클럽하우스의 공간 부족과 부대 시설의 미비로 인한 불편함도 지적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토탈골프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장대수 대표의 지휘 아래 골프 장비를 교체하고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으며, 골프텔과 스페이스캡슐을 도입하여 리조트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광범위한 혁신을 통해 제주 그린필드CC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기대된다. 토탈골프의 이종범 회장은 "골프 문화의 질적, 양적 발전을 이루며 회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골프 레저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토탈골프는 골프 문화의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4인용 무기명 골프 회원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골든타임에 전국의 유명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5년 만기의 보증금 반환형 회원권은 그린필드 제주CC, 예정된 그린필드 양양CC, 서귀포JS호텔, 해운대JS호텔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30여 곳의 명문 골프장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