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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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의 치과주치의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세대의 구강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과의사와 보건소 구강 전문 인력이 직접 검진과 상담, 예방 진료,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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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의 치과주치의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세대의 구강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구 11개 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올해 처음 제공하는 방문 구강질환 예방사업이다.
수지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과의사와 보건소 구강 전문 인력이 직접 검진과 상담, 예방 진료,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방문 관리 대상자는 개별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지구 지역 내 동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금 보건행정과장은 ″첫 시행되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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