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클라우드 팝업 '스클데이', 25일 성수동에 문 연다

사진=스페이스클라우드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원데이 팝업 행사 '스클데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스클데이는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서비스 출시 8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는 첫 대중 행사로 단 하루만 운영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모임, 취미, 업무 등에 필요한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공간대여 플랫폼이다. '우리만의 공간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스클데이는 공간을 빌려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임 공간을 빌렸을 때처럼 유저가 먹고, 찍고, 놀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스클데이를 통해 파티룸, 연습실, 촬영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많이 예약되는 인기 공간 유형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은 각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내부 파티룸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각종 파티 소품을 활용해 개성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필름 카메라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클데이에 방문해 게임 참여, 포토존 촬영 등 여러 미션에 참여하면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제공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공간예약 시 쓸 수 있는 스클쿠폰이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와 굿즈도 준비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유저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직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공간대여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께 공간대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공간을 찾는 재미를 스클데이에서 많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클데이는 스페이스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