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주택 마당 컨테이너 불…인명피해 없어

손민주 2024. 5. 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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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0시 7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주택 마당에 있던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에 있던 창고도 일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96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 안에 있던 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안에서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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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10일) 새벽 0시 7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주택 마당에 있던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에 있던 창고도 일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96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 안에 있던 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안에서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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