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꿈꾸던 '선출 청년' 좌절 않고, 꿈나무 위해 '야구 대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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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청년이 한국 야구 꿈나무를 위해 유소년 대회를 창설했다.
스킨케어 전문 업체 베리홉은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오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두달 간 '제1회 베리홉배 유소년 주말리그 야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유소년 주말리그 창설에 앞장선 신성민 베리홉 대표는 창원 마산중학교와 마산 용마고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한 선수 출신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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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야구선수의 꿈은 끝났지만, 야구를 향한 제 열정은 끝이 없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청년이 한국 야구 꿈나무를 위해 유소년 대회를 창설했다.
스킨케어 전문 업체 베리홉은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오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두달 간 '제1회 베리홉배 유소년 주말리그 야구대회'를 진행한다.
베리홉배 유소년 주말리그는 창원 시파초와 양덕초에서 매주 주말마다 펼쳐지며, 참가 팀으로는 CBC, 사파초유소년, 양덕유소년, 장유리틀, 마산리틀, 와일드씽, 삼성초유소년, GTC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유소년 주말리그 창설에 앞장선 신성민 베리홉 대표는 창원 마산중학교와 마산 용마고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한 선수 출신 기업인이다.
신성민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무렵, 좋아하던 야구를 그만두고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접었다. 야구를 그만두고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언제나 마음 한 켠엔 야구에 대한 애정이 함께했다"며 "사회에 나와 언젠가 너무 늦지않은 시기에 고향 후배들을 위한 야구 대회를 만들겠다는 작은 뜻을 품었는데 이제야 실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창원 야구를 비롯해 한국 유소년 야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베리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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