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된 이민우, '신화창조' 녹인 그림 '2000만원' 감정가에 '화색'

마아라 기자 2024. 5. 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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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 두 번째 데뷔? 첫 초대전에서 대중 앞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많은 갤러리가 작품을 감상한 가운데 신화 이민우의 그림임을 모르는 이들은 70만원부터 2000만원 등 다양한 감정가를 언급해 이민우를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자신을 오랜 신화 팬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이민우를 마주한 후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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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 두 번째 데뷔? 첫 초대전에서 대중 앞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민우는 가수 활동 27년 차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자신의 작품 '마이 셀프(My self)'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들을 남아낸 그림"이라며 "오른쪽 하단 오렌지색은 내 심장 색을 표현했다. 신화 팬클럽 색이 오렌지색이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대학을 미술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교장 선생님이 '너는 춤 춰야 한다'고 하셨다"며 "미술 관련 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 꿈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라고 감격하기도 했다.

이어 해당 작품과 함께 화가 이민우의 첫 전시회로 설정된 상황이 시작됐다. 많은 갤러리가 작품을 감상한 가운데 신화 이민우의 그림임을 모르는 이들은 70만원부터 2000만원 등 다양한 감정가를 언급해 이민우를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자신을 오랜 신화 팬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이민우를 마주한 후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민우 역시 고마움을 전하며 "인생에 길이 남을 순간일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우는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한국 예술가 특별전 '소호스 갓 서울'(SoHo's Got Seoul)에 작가로 참여하는 등 아트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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