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행센터의 개편 첫 해에 25개 자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괄, 복지, 건강 분야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서 최상위 점수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복지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주요 역점 사업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총괄, 복지, 건강의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평가했다.
은평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총괄 분야에서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이, 복지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 건강 분야에서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건강 고위험군 관리 ▷방문건강관리 특화사업 등의 지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행센터의 개편 첫 해에 25개 자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숨기느라 지쳤어요”…‘깜짝 고백’ 30대 英배우의 비밀, 박수받은 사연
- 유바이오로직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임상 개시
-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눈물 장면 40회, 출연배우만 793명…숫자로 보는 비하인드
- '눈물의 여왕'박성훈, "가난과 자격지심이 저에게는 좋은 연기 동력"
- ‘SNL 방송 중 흡연’ 기안84, 결국 과태료 10만원 처분
- 추돌 뒤 불타는 BMW 두고 사라진 운전자…행방 찾았다
- “여전히 빅뱅 팔이”…승리, 갑부 생일파티서 ‘뱅뱅뱅’
- Z세대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 오는 9월 20일 첫 내한공연
- 차은우, 화제의 친동생 언급…"중국 유학 중, 나를 이기고 싶어해"
- '9년째 불륜' 홍상수·김민희, 깜짝 근황…변함없는 애정 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