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대상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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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를 모집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시는 1개사당 박람회 참가비의 약 94%인 7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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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를 모집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36만㎡ 규모의 전시 면적에 6개 전시구역을 조성해 자동차, 소비품, 기술장비, 의료기기와 의약 보건, 식품 및 농산품, 서비스 무역 등을 전시한다.
지난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 평균 8.95점(10점 만점)을 획득해 대다수 기업이 재참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불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이다. 시는 1개사당 박람회 참가비의 약 94%인 70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관 내에 부산단체관도 조성해 K-프리미엄의 집적 효과를 도모한다.
한국관 운영사인 코엑스는 K-뷰티 메이크업쇼와 전통 마스코트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마케팅을 개최해 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 평가를 진행해 참가 지원 기업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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