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첨단 팹 연계‧활용 위한 나노종기원-NY Creates MOU 체결 外

문세영 기자 2024. 5.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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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첨단 공공팹인 나노종합기술원과 NY Creates 간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체결과 연계해 한·미 공공팹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소부장 실증, 인력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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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엘타워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NY Creates 간 기술협력을 위한 MOU가 진행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첨단 공공팹인 나노종합기술원과 NY Creates 간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체결과 연계해 한·미 공공팹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소부장 실증, 인력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에서 반도체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의 필요성이 논의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과기정통부는 9일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TF위원들은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인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해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하고 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기설 등 4대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총 5단계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관리등급제 도입 이후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실질적으로 2등급이 최고 등급이다. 

■ 한국전기연구원은 22일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 5기‘를 모집하고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우수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맞춤형 교육 및 혜택 제공을 통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은 지역기업이 가진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창원 강소특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KERI 강소특구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8일 ’2024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한림원 회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30명 학생이 선발됐고 앞으로 5개월간 16명의 차세대 과학자 등 30명의 멘토로부터 조언을 받게 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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