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내 사랑" 줄리엔강♥제이제이, 오늘(10일) 결혼...'몸짱부부'로 인생 2막 시작 [종합]

정안지 2024. 5. 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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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가 오늘(10일) 결혼한다.

10일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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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가 오늘(10일) 결혼한다.

10일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윤형빈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제이제이는 지난해 9월 "저도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갑자기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그냥 평범하게, 일어나 밥 먹고 일하고 자는 하루가 행복하게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덕분에 요즘은 아무리 바빠도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며 내년 결혼한다고 알렸다.

또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줄리엔강은 "유튜브 콜라보 콘텐츠를 찍으면서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 3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며 "콘텐츠도 많이 찍고 즐기면서 하니까 성격도 서로 많이 알고 성격이 잘 맞는 지도 알겠더라. 사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선을 넘기 시작하더라. 스윗하게 잘 챙겨주는데, 나한테만 한다는 더 잘 해주는 느낌, 평소에는 안 하던 칭찬을 자주하더라"며 설��던 순간을 떠올렸다.

특히 만난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줄리엔강은 "젊은 나이도 아니고 연애 경험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와 잘 맞는지 안다"며 "지은(제이제이)이를 만나보니까 내 인생에서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처음이다. 평생 지은이랑 있고 싶다. 찾았다. 내 사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 다이어트, 웨딩드레스 피팅 등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이제이는 결혼식 전날인 9일 "D-1 몸무게 달성은 못했는데 그래도 거의 다 뺐다! 줄리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매일 식사를 함께하니까 식단 종류조절은 못하고 양 조절하고 틈새시간에 엉덩이 펌핑하고 상체 관리 운동만 하고 있다"며 "그래도 많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내 스스로 칭찬해주려한다"며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날 결혼을 하면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줄리엔강, 제이제이를 향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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