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범죄도시' 시리즈 3번째 천만영화 곧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극장가에선 배우 마동석이 이끌어온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는 전날 11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2.6%)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범죄도시 2'(1천269만명)와 '범죄도시 3'(1천68만명)에 이어 천만 영화의 반열에 드는 것이다.
한국 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가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번 주말 극장가에선 배우 마동석이 이끌어온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는 전날 11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2.6%)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6만여명으로 이번 주말 1천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범죄도시 2'(1천269만명)와 '범죄도시 3'(1천68만명)에 이어 천만 영화의 반열에 드는 것이다. 한국 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가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4'의 흥행 기세를 볼 때 전작들의 최종 관객 수 기록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전날 3만7천여명(21.4%)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최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이 적용된 '혹성탈출'은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아이맥스와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을 중심으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1970년대 미국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5천여명·2.7%)와 라이언 고슬링·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스턴트맨'(2천여명·1.5%)이 그 뒤를 이었다.
ljglor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짜 추락영상 200만뷰…이란 대통령 사고 허위정보 SNS 확산(종합) | 연합뉴스
-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결론 | 연합뉴스
- '버닝썬 사태' 조명한 BBC 다큐 공개…"구하라가 취재 도와"(종합) | 연합뉴스
-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KBS '개는 훌륭하다' 결방 | 연합뉴스
- 헬기 추락 잔혹사…항공 사고로 숨진 세계 지도자들(종합) | 연합뉴스
-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몰래 100억대 선급계약' 주장 | 연합뉴스
- '오재원 대리처방' 연루된 두산 베어스 관계자, 8명 넘어설 수도 | 연합뉴스
- 파출소 앞 건물에 치솟은 불길…대리석 벽면에 비친 범인의 얼굴 | 연합뉴스
- 동료 몰래 20∼30분 일찍 상습 조기퇴근 공기업 직원(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