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해군, 대서양 연안에서도 유럽행 난민 38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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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해군이 9일(현지시간) 대서양 연안의 한 이민선에서 38명의 유럽행 난민들을 구조했다고 모로코 관영 MAP통신이 모로코 왕립무장군( MRAF)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날 모로코 해군의 해안 순찰선 한 척이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의 스페인영토 카나리제도를 향해서 항해하고 있는 허술하고 위태로운 배 한척을 적발했다고 해군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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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트( 모로코)= 서울/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모로코 해군이 9일(현지시간) 대서양 연안의 한 이민선에서 38명의 유럽행 난민들을 구조했다고 모로코 관영 MAP통신이 모로코 왕립무장군( MRAF)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날 모로코 해군의 해안 순찰선 한 척이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의 스페인영토 카나리제도를 향해서 항해하고 있는 허술하고 위태로운 배 한척을 적발했다고 해군은 발표했다.
작전 지역은 탄탄 항구 북동쪽 38km지역이라고 모로코 해군은 밝혔다.
배에 타고 있던 불법 이민들은 36명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국가들 출신이며 2명은 아시아국가 국민이었다.
이들은 모로코 경찰에 인계되어 응급 처치 등을 받은 뒤 행정적인 처분을 받게 된다고 MAP통신은 보도했다.
모로코는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함께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중의 하나로 불법 이민 구조와 단속은 모로코 해군의 주요 임무중 하나가 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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