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희끗’ 김민희…'9년째 불륜' 홍상수 감독과 근황 공개

김기환 2024. 5. 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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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홍 감독은 수염이 덥수룩 하고, 김민희는 정수리에 흰머리가 눈에 띈다.

김민희는 이후 홍 감독 영화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탑'(2022), '물안에서'(2023) 등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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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소셜미디어에는 두 사람이 테라스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홍 감독은 수염이 덥수룩 하고, 김민희는 정수리에 흰머리가 눈에 띈다. 해당 사진을 올린 이는 뉴욕영화제 관계자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해당 사진을 업로드한 작성자는 “홍상수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이라고 한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1982년생인 김민희는 올해 42세로 1960년생인 홍상수와 22세 차이다. 처음 열애 사실을 인정한 2017년 당시 김민희의 나이는 34세로 어느덧 햇수로 9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홍 감독은 1985년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이들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해 논란이 일었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두 사람은 국내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해외 영화제에 함께 참석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희는 이후 홍 감독 영화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탑’(2022), ‘물안에서’(2023) 등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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