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뜨겁던 美 고용시장에 찾아온 '냉기'…연준 판단은?

김종윤 기자 2024. 5. 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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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처럼 일제히 올랐습니다. 고용시장 둔화 시그널에 환호한 건데요. 오늘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고용시장 냉각 신호에 일제히 상승 마감
- 다우는 7거래일 연속 올라…S&P500, 5200선 회복
- 반도체주 약세…ARM, 호실적에도 눈높이에 못 미쳐
- 엔비디아, 사흘 연속 하락…AI 실적 실망감 작용
- 엔비디아, 22일 실적 발표 예정…"기대보다 우려"
- 美 30년물 국채 입찰 호조…10년물 금리 4.5% 아래로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만 1000건…8개월 만에 최고
- 실업수당, 올해 머물러온 19만 4000~22만 5000건도 뛰어넘어
-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178만 5000건…1만 7000건 늘어
- 고용시장 둔화 조짐, 연내 2차례 금리인하 전망 강화
- 데일리 총재 "인플레 전망 불확실…하락해야 금리인하"
- 美 기업 1분기 자사주 매입 급증…빅테크가 주도
- 애플 235억 달러·메타 145억 3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 美 빅테크, 막대한 현금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배당
- 국제유가, 美 재고 감소·中 수요 증가에 이틀째 상승

Q. 고용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이면서 이제 시선은 다음 주 나올 CPI 지표에 쏠립니다. 인플레이션이 3% 수준으로 고착화되면서 연준의 고민이 깊은데요. 인플레 2% 목표치 자체를 고려해 봐야 하는 건 아닐까요?

- 고금리 장기화 속 노동시장 강세…미뤄지는 금리인하
- 경기침체 시작된 이후에는 금리 내려도 효과 미미
- 다음 주 15일 4월 CPI 발표 주시…여전히 3%대 머물 듯
- 美 전문가 30% "Fed, 인플레 2% 목표치 상향 필요"
- 응답자 34% "연준 인플레 목표, 특정 범위로 정해야"
- 인플레 목표치 상향으로 통화정책 유연성 확보 필요
- 연준, 2012년 인플레이션 목표치 2%로 처음 제시
- 지금까지는 美 물가 상승률 꾸준히 2% 미만 기록
- 美 물가 치솟자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향 주장 고개
- 2020년 연준 "5년마다 인플레 목표치 재검토" 발표

Q. 어제 국내 증시는 옵션 만기를 맞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다행히 코스피는 2700선은 지켜냈는데요. 2700선 지지 가능할까요?

- 코스피, 옵션 만기일 2710선 후퇴…상승 탄력 둔화
- 전고점까지 34p 남았다…옵션 만기로 매수세 유입 제한
-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투자자 홀로 순매수
- 美 연준 인사 잇따른 매파 발언 속 투자심리 위축
- 삼성전자 '8만전자' 붕괴…SK하이닉스·LG엔솔 하락
- 상장 이틀 차 HD현대마린솔루션, 외인 매도에 7% 하락
-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주 일제히 올라
- 화장품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로 실적 기대감 확대
- 의료기기·화장품 등 줄줄이 호실적…K-뷰티 강세
- 클래시스, 1분기 실적 급증·전망 호조에 19% 급등
- DB금융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4만 8000원→5만 원
- 2분기 실적·성수기 효과·신규 매출 성장 등 기대
- "5월 중 코스피 2800선 돌파 시도 가능성 유효"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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