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현명하지 못한 처신"…"의혹 있으면 먼저 특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었다고 사과하면서도 김 여사 특검엔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현재의 수사가 우선이라며 만약 수사 결과에 의혹이 있으면 자신이 먼저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또 보잉기 사고…이륙 중 활주로 이탈 세네갈 수도 다카르 공항에서 이륙하던 보잉 737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는 이스탄불 공항에서 앞바퀴가 펴지지 않아 동체 착륙하는 등 보잉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김동아 고교 동창생 "학폭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당선인과 고교시절 옆자리였다는 동창생이 "학폭 사실을 알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의혹을 부인하며 피해 동창생에게 직접 사실확인서를 받았는데, 2차 가해도 의심됩니다.
▶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 사망…화재 잇따라 어제 저녁 호남고속도로에서 앞선 사고를 수습하던 도로공사 순찰차를 SUV 차량이 덮쳐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시장 상가와 다세대 주택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 다시 찾아온 초여름 더위…내일부터 전국 비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밤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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