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무패 보증 수표 MF, 발 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불투명...나올 가능성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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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추아메니가 다음 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추아메니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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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추아메니가 다음 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1로 승리했다. 4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3분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교체 투입된 베테랑 스르라이커 호셀루가 후반 43분과 후반 추가 시간 1분 멀티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셀루의 활약 덕분에 뮌헨을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뮌헨을 제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핵심 선수의 부상 때문이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추아메니가 왼쪽 발에 부상을 당해 후반 34분 교체됐다. 이 매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을 앞두고 돌아올 확률이 20%라고 예측했다. 결승전은 다음달 2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추아메니는 2022년 여름 8,000만 유로(한화 약 1,17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50경기 4도움으로 팀의 주전으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에는 본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하며 38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추아메니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보증 수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가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 공식전 31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추아메니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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