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5/10]
[앵커]
주말을 하루 앞둔 오늘도 쾌청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지만, 그만큼 일교차가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도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9도로 여전히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 24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현재 서울 기온은 12.9도, 대전은 10.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2~7도가량 웃돌겠고,
영동과 남부 지방은 따뜻함을 넘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4도, 강릉과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앵커]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중부와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는데요,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앵커]
주말과 휴일 날씨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비는 내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 남해안에도 8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잉 화물기 아찔한 동체 착륙...청문회 후에도 사고 속출
- 창틀이 기차 레일처럼 휘어져...신축 아파트서 하자 접수 폭발 [앵커리포트]
-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전형적 계획 살인과 달라...사이코패스 의심"
- "이 정도면 조롱 아닌가요?"...'검은색' 화장품에 뿔난 흑인들
- 생후 11개월 아기, 아파트 24층에서 추락사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빈집 리모델링 '월세 1만원'...방문객 늘고 활력 찾은 강진
- 헬기 추락으로 이란 대통령 등 탑승자 전원 사망
- "퇴사 후 정신과 다녀"…‘개통령’ 강형욱, 전 직원 폭로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