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기적처럼 49G 무패 신기록 세우며 UEL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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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의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동점골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인 4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무려 40승8무로 1963년부터 1965년까지 벤피카가 세운 유럽 최다 무패인 48경기 무패와 동률을 이뤘던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까지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두며 벤피카를 넘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인 4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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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의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동점골로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인 4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레버쿠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AS로마(이탈리아)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합계 스코어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1차전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버쿠젠은 2차전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오히려 전반 43분 레안드로 파레데스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하며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결국 후반 19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수비 핸드볼이 일어났고 페널티킥이 선언돼 다시 로마의 파레데스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로마가 2-0으로 앞서며 종합스코어 2-2 동점이 됐다.
경기는 원점이 되며 오히려 불안해진 레버쿠젠은 후반 37분 오른쪽 코너킥 공격에서 문전으로 올린 것이 튀어나온 로마 골키퍼를 지나쳤고 뒤에서 수비하려 대기하던 로마의 주장 지안루카 만치니의 몸에 맞고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자책골이 되며 웃을 수 있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추가시간 6분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오른쪽 돌파 후 기적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48경기에서 멈출뻔했던 무패행진을 49경기로 이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쐐기골로 종합스코어 4-2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무려 40승8무로 1963년부터 1965년까지 벤피카가 세운 유럽 최다 무패인 48경기 무패와 동률을 이뤘던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까지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두며 벤피카를 넘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인 4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레버쿠젠은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3-0으로 누르며 합계 스코어 4-1로 승리한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와 오는 23일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놓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승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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